(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3일 《어리석고 몽매한 벽두행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남조선외교부 장관 윤병세의 새해 첫달 행보가 대단히 심상치 않다.
외교부장관으로서 새해에 선참으로 찾아간 오산공군기지에서 남조선미군련합방위태세와 《혈맹》에 대해 떠들었다.
올해 업무보고관련 내외신설명회에서는 남조선외교의 《력점》을 《북비핵화프로세스가동》에 두겠다고 열을 올리였다.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진행된 세계경제연단 45차 년차총회에 참가하여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남북관계와 동북아지역평화의 암덩어리》라고 악의에 차서 헐뜯으며 《북의 비핵화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평화통일》에 대해 말할수 없다고 횡설수설하였다.
전임이 외교장관인지 국방장관인지도 구별못하고 덤비는 이런 정치얼간이가 외교문제를 주관한답시고 벽두부터 동분서주하고있으니 사대와 굴종의 대명사로 세계에 락인된 남조선의 치욕은 또다시 시작된 셈이다.
윤병세의 벽두행보는 어리석고 몽매한 반역의 길이다.
윤병세는 어떤자인가.
현 《정권》의 외교부 장관으로 나선 때로부터 오늘까지 동족대결의 길만을 걸어온 대결분자이다.
말끝마다 북의 《핵포기》와 《변화》를 외우면서 우리의 병진로선을 악랄하게 시비중상하였으며 국제적인 반공화국핵소동의 맨 앞장에서 피눈이 되여 돌아쳤다.
유엔의 날을 맞으며 한 《연설》이라는데서는 북이 핵보유국을 주장하는것은 《유엔에 대한 도전》이라고까지 악담을 늘어놓은 광신자이다.
지난해에도 미국땅에 가서 공개토론을 한다,초청연설을 한다 하고 분주히 돌아치면서 북의 핵무기보유가 동북아시아지역의 《긴장과 불안정성을 더욱 악화》시킬것이라고 하면서 《국제사회가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고 떠들었다.
동족적대감과 외세의존광증으로 온전한 판별력을 상실한 미국의 식민지주구의 가련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비극은 윤병세가 조선반도핵문제에 대한 초보적인 상식도 갖추지 못한데 있다.
다아는바와 같이 조선반도핵문제의 근원은 미국이 남조선을 세계최대의 핵무기고로 전변시키고 끊임없는 북침핵전쟁연습소동으로 우리 공화국을 항시적으로 위협공갈하여온데로부터 산생된것이다.
우리가 보유한 핵억제력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고 인민의 행복과 통일조국의 부강번영을 담보하는 위력한 보검이다.
만약 우리에게 자위적인 핵억제력이 없었다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고사하고 민족의 운명도 핵참화속에 빠지고말았을것이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산생시킨 외세에는 항변 한마디 못하고 오히려 조국과 민족을 위한 우리의 정당한 로선과 자위적핵억제력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며 걸고드는것은 가소롭기 그지없다.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민족분렬 70년이 되는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자는 우리의 제안이 발표된 이후 안팎에서 더욱 못되게 놀아대는 윤병세의 반역적움직임에 대하여 결코 수수방관할수 없다.
꼬물만한 민족적자존심도 없는 외세의 더러운 주구들이 갈길은 파멸의 낭떠러지밖에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