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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에 위훈 빛나는 조선의 영용한 근위부대들(2)
현대포위전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한 근위서울 김책제4보병사단

(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근위서울 김책제4보병사단은 위대한 조국전쟁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자랑높은 부대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부대는 다른 인민군련합부대들과의 긴밀한 협동작전을 벌려 전쟁이 일어난지 3일만에 서울을 해방하는 전투에서 위훈을 세웠다.

남진의 길에서 부대는 수원을 해방하고 오산계선에서 《스미스특공대》로 불리운 미제침략군 첫 지상부대의 선견대를 통쾌하게 괴멸시키는 전과를 올리였다.

부대는 현대포위전의 빛나는 모범으로 세계전쟁사에 새겨진 대전해방작전에서 특출한 무공을 세웠다.

사단을 비롯한 인민군련합부대들은 충청남도 천안, 전의일대에서 완강히 저항하는 미제침략군 부대들을 소멸하면서 금강강행도하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불퇴의 선》이 모래성처럼 무너지자 미제는 정세를 역전시켜보려고 발악하면서 령남과 호남지방을 련결하는 군사적요충지였고 남조선괴뢰도당의 림시《수도》였던 대전지역에서 방어를 강화하였다.

대전포위작전의 전술적명안을 밝혀주신 수령님의 구상을 받들고 사단관하부대들은 대전으로 진격하는 한편 대전동남방향으로 신속히 우회하여 적의 퇴로를 차단함으로써 대전포위형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주체39(1950)년 7월 20일 새벽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총공격명령에 따라 북쪽과 서북쪽, 서쪽에서 일제히 공격으로 넘어간 련합부대들은 순식간에 적의 방어진지들을 점령하고 시가전을 벌려 적들을 압축소멸하였다.

대전포위작전으로 미24사단과 괴뢰제1사단, 7사단은 완전히 괴멸되였으며 작전개시 7시간만에 대전은 해방되였다.

사단은 1950년 8월 근위칭호를 수여받았다.

그후 락동강계선 방어전투에서 혁혁한 전과를 거둔 부대는 평강, 철원, 련천 등 일대를 차지하고 적극적인 적배후교란전으로 새로운 반공격준비를 갖추고 이미 거둔 성과를 확대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였다.

부대는 서해안방어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 전쟁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싸움잘하는 부대로 그이름 떨쳐온 부대는 전쟁기간 30여명의 공화국영웅을 위시한 수많은 수훈자들을 배출하였으며 적 3만 8,000여명을 살상포로하고 수백대의 전투기술기재들을 격파하는 전과를 거두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1999년 5월 28일 이 부대를 찾으시고 사단의 군기에는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운 혁명선렬들의 고귀한 넋이 고이 간직되여있다고 하시면서 부대장병들의 영웅적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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