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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보안법》은 자주통일의 정치적장애물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5일 《자주,민주,통일의 정치적장애물》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얼마전 남조선 법무부 장관이라는자가 올해의 최우선과제니 뭐니 하면서 《반국가단체》,《리적단체》들을 강제해산할수 있게 《보안법》을 개정하겠다고 떠벌이였다.

남조선집권자역시 이를 긍정하면서 《보안법》개악을 적극 부추겨댔다.

이것은 남조선의 자주,민주,통일세력을 근원적으로 말살하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로 몰아가려는 용납 못할 범죄적망동이다.

《보안법》은 1948년 리승만도당이 처음 조작해낸것으로서 동족인 우리를 적으로 규정하고 인민들의 애국적이며 민주주의적인 활동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 지어 정치적반대파의 사소한 요소까지 《북에 동조한 반정부죄》로 몰아 가차없이 탄압,말살하는 전대미문의 파쑈적악법이다.

지금까지 남조선에서 집권자들은 수없이 갈리웠어도 《보안법》만은 여전히 살아남아 독을 쓰면서 2013년까지 100만명이상에 달하는 사람들을 가혹하게 처형하였다.

악독한 독재수단,동족을 적으로 간주하고 그와 만나고 말하는것조차 범죄시하는 이런 제도적장벽이 있는 한 남조선사회의 민주화와 북남관계발전이 이루어질수 없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보안법》이야말로 자주,민주,평화통일의 정치적장애물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남조선에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강요한적이 없으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도 북남이 합의한 공동선언들의 리념에 따라 진행해왔다.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역시 인류공동의 민주화념원과 전체 조선민족이 지지하고있는 통일강령에 따른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남조선당국의 적이 될수 없으며 남조선인민들도 《북에 동조한 죄》로 문제시될수 없다.

세계적으로도 사상과 제도가 서로 다른 나라와 지역들사이에 관계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한 대화와 협력이 진행되는것은 극히 례사로운것으로 간주되고있다.

우리 겨레가 당하고있는 불행과 고통으로 보나 세계적추세로 보나 파쑈악법인 《보안법》은 존재할 가치도 명분도 없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새해 정초부터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주장해온 합법적단체들과 인사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다 못해 그 도구인 《보안법》을 더욱 개악하려 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당국의 《보안법》개정책동은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오기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모든 노력들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행위이며 민족의 간절한 념원과 기대를 짓밟는 용납 못할 모독행위이다.

지금 《보안법》은 전체 조선민족으로부터 배격을 받고있는것은 물론 유엔과 같은 국제기구와 단체들 지어 미국상전들에게서까지 반인권법으로 몰리우고있다.

세계의 규탄대상이며 희세의 반통일, 반인권악법인 《보안법》은 개정이 아니라 시급히 페지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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