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제15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가 6일 북과 남, 해외사이에 모사전송의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범민련의 활동방향이 토의되였다.
회의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보고는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에 맞게 범민련이 추호의 동요와 주저를 모르고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며 겨레의 통일운동을 앞장에서 선도하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범민련은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일치한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 호소문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
보고는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범민련은 해내외 각계각층과 굳게 손잡고 거족적인 통일운동으로 2015년을 민족사에 특기할 총공세의 해, 일대 전환의 해,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나갈것이다.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민족의 대단합, 대단결을 추동함으로써 6.15공동선언발표 15돐, 조국해방 70돐을 맞으며 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를 반드시 성사시켜 전민족적통일회합으로 만들어야 한다.
체제대결을 추구하는 그 어떤 행위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하며 파쑈공안소동에 강력히 맞서 《보안법》을 비롯한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인권적인 악법들을 철페하고 부당하게 체포구속된 모든 통일애국인사들을 석방시키기 위하여 끝까지 노력하여야 한다.
범민련은 북남관계개선의 유리한 환경과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공동선언들을 자주통일의 기치로 변함없이 높이 들고 온 겨레가 선언리행을 위한 애국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것이다.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 교류와 접촉을 활발히 전개하며 관계개선에 찬물을 끼얹고 저해를 주는 비방중상과 상대방의 존엄과 체제를 침해하고 심히 모독하는 《인권》모략소동, 삐라살포와 같은 온갖 대결책동을 단호히 저지시켜나가야 한다.
범민련은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투쟁에 총력을 기울여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을 저지시키고 온 겨레를 반전평화운동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나갈것이다.
민족분렬을 강요한 미국의 온갖 죄악과 범죄의 력사를 만천하에 고발하고 조국의 남측지역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대중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보고는 결성 25돐을 맞이하는 범민련이 조국통일의 선봉대, 민족대단합의 기수로서의 책임과 영예로운 사명을 다해나감으로써 조국해방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공동결의문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