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정규적혁명무력이 탄생한 2월 8일에 즈음하여 평양에 있는 평천혁명사적지를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각계층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련일 찾고있다.

이곳에는 해방후 정규무력건설을 위하여 주체적국방공업창설의 초행길을 진두에서 헤쳐오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불멸의 선군업적이 아로새겨져있다.

건군을 새 조국건설의 3대과업의 하나로 내세우신 김일성동지께서는 강력한 국방공업창설에 첫째가는 의의를 부여하시고 해방후 평천리(당시)의 황량하던 페허우에 첫 병기공장을 일떠세워주시였다.

사적지에는 주체38(1949)년 6월 병기공장을 찾으시여 우리의 힘과 기술, 자재로 만든 기관단총으로 사격하시고 선군조선의 창창한 앞날을 확신하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가 모셔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병기공장 로동계급이 올린 여러 종의 기관단총을 항일혁명투사들에게 수여하시고 찍으신 뜻깊은 기념사진을 비롯한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으며 기관단총의 시험사격을 하시며 리용하신 사적물들 등도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