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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아버님으로부터 물려받으신 두자루의 권총에 토대하여 주체형의 무장대오를 꾸리시고 주체21(1932)년 4월 25일 첫 혁명적인민무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였으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시였다.
1945년 8월 20일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단련육성된 조선인민혁명군을 밑천으로 하여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의 아들딸로 정규무력을 건설할데 대한 로선을 천명하시였다.
군사정치일군양성기지들을 꾸리고 정규군의 골간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다.
1945년 11월 룡강군에 나가시여 평양학원터전을 잡아주시고 학원창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평양학원의 명예원장이 되시여 뜻깊은 1946년 1월 제1기 첫 강의에 출연하시고 2월에는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와 함께 개원식에 참석하시여 축하연설도 해주시였다.
각 병종, 전문병의 군사일군들을 키우시기 위하여 평양학원의 군사일군양성기능을 분리하여 중앙보안간부학교를 내오시였다.
정규군의 핵심이 될 부대들을 창설하며 군종, 병종들을 새로 조직하기 위한 사업을 다그쳐나가시였다.
1946년 9월 조선인민혁명군의 기본력량과 평양학원에서 키워낸 군사정치일군들을 핵심으로 하고 해방후 곳곳에 조직된 보안대, 국경경비대, 철도경비대 등을 토대로 하여 보안간부훈련소를 내오시였다.
여러곳에 항공기술자들과 로동자, 농민출신의 청년들로 항공협회지부를 내오시였으며 조선항공협회를 결성하시였다.
1947년 8월 20일 평양학원 항공반졸업생들과 항공기술자들로 조선의 첫 비행대가 조직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46년 6월 5일 해군의 모체인 수상보안대를 조직해주시였으며 점차적으로 해군함선들과 장비들을 생산하여 현대적해군무력으로 강화해나가도록 하시였다.
포병, 공병, 땅크병, 통신병 등 중요병종부대들을 편성하기 위한 준비사업도 적극 추진시키시였으며 이미 조직된 군종, 병종의 모체부대들을 정치군사적으로 강화하여 조국보위에서 핵심적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시였다.
정규군복을 만들도록 하시고 그 제작에서 나서는 구체적인 문제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군사규정과 교범, 정규군대의 상징인 군기와 군인선서 등을 제정실시하도록 하시였다.
1946년 9월 혁명적정규무력이 부를 노래를 창작하도록 하시고 《인민군행진곡》이 창작완성되였을 때에는 그것을 군가로 제정해주시였으며 《조선인민군》신문을 창간하시였다.
12월에는 포병기술훈련소를 내올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48년 2월초 북조선인민위원회 제58차회의에서 혁명무력에 대한 군사정치적지도를 전문적으로 맡아수행할 민족보위국을 내오도록 하시였다.
1948년 2월 8일 평양에서는 정규적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된 조선인민군의 첫 열병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열병대오를 사열하시고 《조선인민군창건에 즈음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여 정규적혁명무력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