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6일 남조선 《MBC》방송에 의하면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구룡마을 주민들이 자치회관을 강탈하려는 구청당국에 맞서 격렬한 투쟁을 전개하였다.
구청당국은 부당한 구실을 대고 회관사용을 불법으로 몰아 4일까지 자체로 철거하지 않으면 강제집행을 할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주민들은 당국이 마을의 상징인 회관을 철거하려는것은 재개발을 위해서라고 까밝히며 항의하였다.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구청당국이 6일 400여명의 직원들과 100여명의 철거반깡패들을 내몰아 무분별하게 철거소동을 일으켰다.
철거에 동원된자들은 항거하는 주민들을 마구 폭행하면서 란동을 부렸다.
수백명의 파쑈경찰들까지 투입되여 철거현장을 둘러싸고 주민들을 위협하였다.
무지막지한 폭행으로 부상자가 났다.
이날의 광경은 6년전 룡산참사를 방불케 하였다.
모든 사실은 괴뢰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이 계속되는 한 제2, 제3의 룡산참사는 언제든지 빚어질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