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의 범죄적이고 반인륜적인 침략전쟁사에서 가장 악명높은것은 지난 조선전쟁(1950.6.25-1953.7.27)에서 감행한 세균전이다.
온 세계가 공인하고 규탄한 이 잔인무도한 세균전만행은 미국이 조선인민과 인류앞에 저지른 가장 치사한 악행으로,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지울수 없고 반드시 결산해야 할 범죄로 된다.
조직적이며 계획적인 미국의 세균전음모
미국이 조선침략전쟁에서 국제법과 규범들을 란폭하게 어기면서 세균전을 조직적으로, 계획적으로 감행해왔다는것은 이미 세계앞에 낱낱이 드러났다.
조선인민군이 서울을 해방하고 압수한 리승만괴뢰정부의 비밀문서들과 당시 출판물들에 의하면 미국은 조선을 침공하기 오래전에 비밀세균전쟁을 벌릴것을 계획하고 그 실현대책들을 강구하였다. 미극동군사령관 맥아더의 명령에 따라 일본에서는 세균무기가 대량적으로 제조되였다.
조선전쟁초기 당시 쏘련의 따쓰통신은 미국이 10여개의 대규모살인집중감옥을 설치하고 수감된 애국자들을 세균약품들의 실험대상으로 삼아 대량학살하였다고 전하였다. 그러면서 이 집중감옥의 존재야말로 히틀러도당을 훨씬 릉가하는 대규모적인 인간도살방법이라고 단죄하였다.
당시 언론들은 미국 화학병단의 세균작전부가 대량적으로 인명을 살해할수 있는 16종의 세균무기를 제조하고 거제도의 포로들로 실험하였다고 밝혔다.
1952년 3월 서방의 한 통신은 《미국의 군사전략가들이 조선전쟁에서 세균전을 원자탄다음의 살인무기로 중요시하고있다.》고 보도하였다.
통신은 《세균무기는 건물하나 손상시킴이 없이 전 도시의 주민들을 소멸시킬수 있다.》는 미국 《군사전략가》들의 말을 인용하면서 미국이 조선전쟁에서 감행하고있는 세균전범죄의 일단을 폭로하였다.
1952년 1월 안주지구에서 세균탄을 투하하다 포로된 2명의 미군비행사는 미국정부가 조선전쟁에서 세균전을 벌릴것을 계획하고 충분한 준비를 갖추었으며 세균무기를 조직적으로 사용한데 대하여 자백하였다.
그들은 1951년 8월부터 미공군내에서 세균전에 대한 훈련을 진행하고 《군사비밀로 하여 공개할수 없는 왁찐》을 주사하여 부대의 세균감염을 예방하였으며 세균무기사용을 은페하기 위해 세균탄을 《폭발하지 않는 폭탄》으로 부른데 대하여 실토하였다.
미국식인종들이 인간성의 마지막 한쪼각까지 상실하고 작성추진한 세균전계획은 전쟁 전기간 조선인민의 대량살륙에로 이어졌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