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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절대로 합리화될수 없는 세균전범죄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0일 《절대로 합리화될수 없는 세균전범죄》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남조선괴뢰들이 동족대결책동에 미친 나머지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국이 감행한 세균전만행까지 비호해대는 망동을 부리였다.

지난 5일 저질방송인 《채널 A》를 내세워 우리가 지난 6.25전쟁시기 미국의 세균무기와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황당한 내용을 선전》하여 《세뇌교육으로 미국에 대한 적개심을 키우고있다.》고 허튼 나발을 불어대게 하였다.

미국이 세균무기와 화학무기들을 대규모적으로 사용하여 우리 인민들을 대량살륙한 반인륜적행위는 국제법규에 대한 란폭한 유린이며 조선민족멸살을 노린 고의적인 범죄행위이다.

전 전선에서 거듭되는 군사적참패를 만회하고 실전을 통해 세균무기를 더욱 연구완성하려는 미국에 의하여 전쟁기간 우리 나라는 미제의 세균전의 마당으로, 그 첫 시험장으로 되였다.

미군은 1950년 12월초 평양시, 평안남북도, 강원도, 함경남도, 황해남북도 등 여러 지역들에 천연두를 비롯한 수많은 전염병균들을 음흉한 방법으로 전파시키였다.

세균들에 의한 전염병은 1950년 12월 중순부터 여러 지역에서 폭발적으로 발생하였으며 발병건수는 급격히 증가되여 1951년 4월에 이르러서는 3 500건이상에 달하였다.

미군은 또한 이 시기 천연두와 함께 류행성출혈열병원체도 마구 뿌리는 야수적만행을 감행하였다.

1951년 3월 《유엔군사령부》의 위생복리처장 젬스가 인솔한 제1091호 살륙정은 비밀리에 동해안 원산앞바다와 거제도앞바다에 정박하고있으면서 인민군전쟁포로들을 대상으로 매일 3 000여회의 세균무기실험을 감행하였다.

미국의 세균전만행은 1952년에 들어서면서 공화국북반부 전지역을 대상으로 전면적으로 감행되였다. 1952년 1월 초순부터 3월에 이르는 기간에만도 공화국북반부의 169개 지역에 연 804차에 걸쳐 고원지대, 해안지대, 산간지대 할것없이 각종 세균탄이 대량투하되였다.

투하된 세균탄에는 파리, 벼룩, 거미를 비롯하여 유해곤충이 무수히 들어있었으며 그것들은 20여종의 가장 무서운 악성, 급성, 전염성병균들을 보유하고있었다. 1952년 5월에 들어서면서 미국은 매일 수백대의 비행기를 들여보냈는데 그 4분의 1이 세균탄을 투하하였고 어떤 날에는 그 수가 무려 480여대나 되였다.

미군이 세균전에 동원시킨 비행기대수들과 실지로 세균탄을 뿌린 지역들을 보면 세계전쟁사에 있어 보지 못한 최대규모의 범죄적인 첫 세균전이였다는것을 알수 있다.

이것은 《질식성, 독성 또는 기타의 가스 및 세균학적전쟁방법을 전쟁에 사용함을 금지하는 의정서》를 비롯한 독가스 및 세균무기의 사용금지에 관한 국제협약에 대한 란폭한 유린이였다.

미국이 감행한 세균전만행에 참가하였던 포로 쫀 퀸은 1952년 4월 13일 다음과 같이 진술하였다.

나는 강압에 못이겨 전쟁상인의 도구가 되였으며 강압에 못이겨 세균탄을 투하하여 조선인민과 중국인민지원군을 반대하는 엄중한 죄악을 범하였다.

나는 군인이므로 반드시 명령에 복종하여야 하였던것이며 이 명령은 월가 제국주의자들이 발한것이다.

전쟁의 포화가 멎은지 오랜 세월이 흘러갔으나 미국의 세균전, 화학전만행을 보여주는 증거는 오늘도 우리 나라의 곳곳에서 계속 나타나고있다.

세포지구에 대규모의 축산기지건설이 시작되여 불과 반년도 못되는 기간에만도 감염력이 큰 세균탄을 비롯하여 40여발에 달하는 여러 종의 폭발물들이 발견되였다.

미국의 세균전과 화학전범죄는 절대로 외곡될수도 합리화될수도 없다.

백일하에 드러난 미국의 세균전범죄만행까지 비호하면서 우리의 대미초강경공세에 감히 도전해나서는 극악한 민족반역의 무리, 식민지번견들을 력사의 심판대에 하루빨리 끌어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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