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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487)
정론 《백두산눈보라》에 깃든 사연

(평양 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느해 1월 백두산눈보라에 대한 글을 준비하고있는 한 문필가를 불러주시고 언제인가 자신께서 -40℃를 오르내리는 백두산의 눈보라길을 걸으신데 대하여 회고하시였다.

무봉마을에 건설된 발전소를 돌아보시고 삼지연읍으로 가시던 길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0리길을 눈보라를 헤치며 걸으시였다. 백두산의 눈보라는 그날따라 모질게도 휘몰아쳤다. 백두산눈보라길을 추억하시며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받아안으며 문필가는 흥분을 금할수 없었다.

그날 문필가의 집필정형을 료해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무실에서 밤을 새며 글을 쓴다고 하여 좋은 글을 쓸수 있는것이 아니라고, 문제는 백두산눈보라에 깃들어있는 혁명정신과 눈물겨운 력사를 어떻게 심장으로 느끼는가 하는데 있다고 하시였다.

그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가 백두산에 가서 눈보라를 맞아보게 해야 할것 같다고, 새 세대 문필가들이 백두산눈보라를 맞아보아야 혁명적인 글을 써낼수 있다고 하시며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온 나라에 혁명적기풍이 차넘치도록 하는데 기여한 정론 《백두산눈보라》는 이렇게 태여났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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