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조선에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생산제품인 세멘트에 12월15일품질메달이 수여되였다.

지난 수십년동안 석탄과 석회석 등 주변지구의 무진장한 자원에 의거하여 대량생산된 상원의 세멘트는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리용되여왔다.

지난해에만도 위성과학자주택지구와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비롯한 수많은 건축물들을 일떠세우는데서 의연히 중요한 몫을 수행하였다.

산업건설과 살림집건설용으로 많이 쓰이는 이 세멘트는 건설물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세멘트를 물과 반죽한 때로부터 응결시작은 2시간안에, 응결마감은 5시간안에 이루어진다.

팽창, 수축, 균렬들에 대한 견딜힘이 강하고 닳음견딜성이 높은것으로 하여 국내산건재제품들가운데서 손꼽히는 지위를 차지하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부유가소식소성법으로 세멘트를 생산하고있는데 국내에 풍부하게 매장되여있는 자원에 의거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그 생산전망이 락관적이다.

질이 높고 널리 쓰이여 국내최우수제품들에 수여되는 12월15일품질메달도 받은 이곳 세멘트는 기업소 로동계급과 기술집단의 노력에 의하여 지금 그 질적지표와 생산량이 부단히 제고, 확대되고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