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영국조선친선협회가 1월 29일 미국과 남조선사이에 《호상방위원조협정》이 조작된지 65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미국이 굴욕적인 《호상방위원조협정》을 조작하여 남조선을 세계제패를 위한 전초기지로, 남조선인민들을 전쟁대포밥으로 만들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협정》은 미국에 의한 남조선지배를 합법화하였으며 미제에게 남조선인민들을 억압하고 착취할 《권리》를 부여하였다.

최근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미국남조선련합사단참모부를 조작하였다.

이것은 핵전쟁위험을 막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완화하려는 조선의 긍정적인 대화제안에 찬물을 끼얹는 극히 위험한 도발이다.

미국은 남조선에 세계에서 유일한 전쟁참모부를 만들어놓고 조선에 대한 제재에 열을 올리고있다.

우리는 미국과 남조선사이의 온갖 굴욕적인 《협정》들을 반대한다.

미국남조선련합사단참모부해체를 강력히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