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10일 로씨야에서 경축모임이 진행되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로작들을 비롯한 도서들이 모임장소에 전시되여있었다.

모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로씨야 외무성, 조선전쟁로병리사회, 과학원, 고려의학쎈터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김형준 로씨야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모임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 웨.아.뻬뜨로브의 보고에 이어 로씨야조선전쟁로병리사회 위원장 에쓰.엠.크라마렌꼬 등이 연설하였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김정일동지는 탁월한 군사전략가,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혁명가, 저명한 정치활동가이시라고 칭송하면서 전통적인 로조친선관계발전에 쌓아올리신 그이의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조선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을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언급하였다.

모임에서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