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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미국의 인권실태 고발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가 4일 《미국의 인권실태를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였다.

글은 지난해 8월 미국의 미주리주 퍼구슨시에서 백인경찰에 의한 흑인청년살해사건이 발생한후 미국에서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시위투쟁이 계속 격렬하게 전개되고있다고 썼다.

이 사건을 계기로 다른 나라들의 《인권》에 대해 목터지게 부르짖던 미국이 서리맞은 떡잎신세가 되여버렸다고 조소하였다.

그동안 미국에서 흑인들의 인권보장을 위한 투쟁이 줄기차게 전개되여왔지만 아직도 흑인들이 일할 권리, 교육받을 권리, 치료받을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글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미로동성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흑인실업률은 백인들에 비해 2배나 높으며 살인범죄의 희생물로 되는 흑인들의 수는 백인들보다 5배나 더 된다고 한다.

최근년간 캘리포니아주의 고등학교들에서 흑인학생들의 거의 절반이 중퇴당하였다.

최근 미국신문 《쏠트 레이크 트리뷴》이 밝힌데 의하면 2010년부터 2014년 10월까지 미국의 유타주에서 발생한 살인사건들중 45건은 경찰이 저지른것이다.

보다 심각한 문제는 경찰의 손에 죽은 사람들의 대다수가 흑인들이라는것이다.

흑인살해사건이 일어난 미주리주의 사법당국은 살해된 흑인청년에게 죄를 들씌우고 살인범인 백인경찰에게는 무죄를 선언하였다.

격분한 시민들이 뉴욕과 워싱톤, 로스안젤스, 휴스톤, 시애틀 등 많은 도시들에서 시위투쟁을 벌렸다.

대통령 오바마는 시위행동을 범죄시하면서 《폭력행위에 관용이 없다.》고 시위자들을 모독하였다.

미국력사상 첫 흑인대통령이라고 자부하는 오바마는 자기도 흑인이라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흑인들에 대한 백인들의 살해가 공공연히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미국사회에서 오바마라고 하여 례외로 된다는 담보는 없다.

오바마는 다른 나라들의 《인권》을 걸고들기 전에 자국의 심각한 인권문제부터 살펴보아야 할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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