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 9일 서울의 괴뢰외교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북남대화를 가로막는 미국을 규탄하였다.
단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근 남북대화를 가로막기 위한 미국의 움직임이 로골화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미국무성과 국방성의 고위관료들이 련이어 남조선을 행각하여 당국간 회담을 가지고있는 가운데 11일부터 남조선미국국방관련회의가 벌어진다고 폭로하였다.
이 회의에서도 미국이 남북대화에 제동을 걸고 《정부》에 북에 대한 압박과 제재방안을 내리먹이려고 할것은 명백하다고 주장하였다.
미국무성 부장관이 남조선행각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남조선에 고고도요격미싸일 《싸드》를 배치할 의사를 밝힌것은 미국이 여전히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통한 군사적압박정책에 매달리고있다는것을 드러낸것으로 된다고 단죄하였다.
오바마행정부가 최근에 발표한 새 국가안보전략에서도 아시아재균형과 전략적인내정책을 주장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북에 대한 군사적압박을 계속해나가려는것이라고 까밝혔다.
오바마행정부가 들어선 이래 지금까지 벌린 전략적인내정책과 아시아재균형정책을 통한 군사적압박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에 군사적긴장과 대결만을 초래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조선반도핵문제는 군사적수단으로 해결할수 없으며 오로지 대화와 협상을 통해서만 해결할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