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로므니아에서는 업적토론회가, 남아프리카에서는 경축모임,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가, 에꽈도르에서는 경축모임과 도서전시회가 8일과 9일에 있었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백두산천출위인들의 로작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소개하는 사진, 도서들도 전시되여있었다.

영화감상회에서는 《옥류아동병원》 등 조선영화들이 상영되였다.

로므니아근로자협회 위원장 다니엘 데디우는 김정일령도자는 한평생 인민의 행복과 나라의 통일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한없이 자애로운 인민의 령도자이시라고 칭송하였다.

남아프리카공산당 가우텡주 독터 유수프 대드지역 비서 디테코 모레오첸예는 김정일동지께서 선군의 위력으로 온갖 원쑤들의 침략책동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신데 대하여 절감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조선인민과의 친선문화련대성 에꽈도르 과란다협회 위원장 훌리오 발례스떼로스 에스삔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조선인민은 강성국가건설과 나라의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로므니아, 남아프리카에서 진행된 행사들에서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