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적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신 67돐에 즈음하여 도이췰란드반제연단이 8일 인터네트홈페지에 《1948년 2월 8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은 지금으로부터 67년전인 1948년 2월 8일 사회주의조선의 정규무력이 자기의 탄생을 선포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해방후 항일의 불길속에서 이룩된 고귀한 군건설경험에 기초하여 정규무력건설을 위한 준비사업을 힘있게 다그쳐 1948년 2월 8일 정규적혁명무력인 조선인민군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1950년대초 조선인민군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미제의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

그때로부터 오늘까지 조선인민군은 미국과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미국의 군사적위협과 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무적필승의 강군으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조선의 사회주의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있는 조선인민군의 필승의 기상과 더불어 1948년 2월 8일은 력사에 길이 빛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