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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 통신,신문 조평통 특별성명 보도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특별성명 《남조선당국이 대미추종으로 얻을것은 가장 참혹한 종말뿐이다》를 11일과 12일 여러 나라 통신, 신문이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조국통일을 위해서는 남조선이 대미추종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특별성명에서 남조선당국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려는 미행정부의 대조선정책에 맹목적으로 추종한다면 종말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만일 남조선당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미국의 군사적도발행위에 계속 관여한다면 남조선역시 공화국의 타격과녁이 될것이라는데 대해 경고하였다.

로씨야신문들인 《로씨스까야 가제따》, 《모스꼽스끼 꼼쏘몰레쯔》, 이란의 파르스통신, 벌가리아의 포쿠스통신, 일본의 교도통신, 《도꾜신붕》도 같은 소식을 보도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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