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4일 《겉과 속이 다른 량면주의적태도》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기회있을 때마다 북남관계개선에 대하여 곧잘 떠드는 남조선당국의 실지 행동이 이상할 정도이다.
남조선집권자는 항시적으로 그 누구의 《변화》에 대해 떠들며 《확고한 안보와 대응능력을 완벽》하게 갖추는것이 《대화의 전제》라고 기염을 토하고있다.
지난 4일과 5일에도 련이어 저들의 대화 및 교류제의에 대해 우리가 호응하지 않고 대남비난과 위협을 계속하고있다고 가시돋친 소리를 늘어놓았다.
48차 중앙통합방위회의라는데서는 저들이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있는데 우리가 병진로선을 포기하지 않고 핵무기와 장거리탄도미싸일개발을 지속하고있다고 걸고들면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고 《북의 도발을 억제》해야 한다고 악담하였다.
《통일》과 《대화재개를 위한 여건조성》에 대하여 그토록 많이 운운하던 남조선집권자의 겉과 속이 다른 량면주의적태도의 일단이 아닐수 없다.
꼭뒤에서 부은 물이 발뒤축까지 간다고 괴뢰집권자의 행동은 그대로 밑에까지 관통되고있다.
괴뢰당국자들은 《2015년에는 죽음을 각오하고 자유민주주의통일을 이룩하자.》 등의 해괴한 망언들을 줴치며 미국의 부당한 《대북추가제재》에 대해 《적절한 대응》이니 뭐니 하고 맞장구를 치고있다.
군부호전광들은 북침전쟁연습을 중단할데 대한 우리의 요구에 《대화분위기와는 상관없다.》, 《미국과의 련합체제가 있는 한 합동군사연습은 계속될것》이라고 도전해나섰다.
괴뢰통일부는 악질보수단체의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에 대해 《삐라살포가 기본권에 해당하는것만큼 남북관계개선에 걸림돌이 되더라도 강제로 막을 문제는 아니》라고 하면서 로골적으로 부추기고있다. 얼마전에는 괴뢰인권위원회가 반공화국삐라살포저지가《표현의 자유제한에 해당되므로 막지 말아야 한다.》는 결정까지 공공연히 채택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제반 사실은 남조선당국이 떠드는 《대화》와 《통일》이 저들의 대결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한갖 연막에 불과하며 속으로는 《제도통일》야망의 칼을 벼리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말로는 대화를 운운하고 돌아앉아서는 동족대결을 일삼는다면 언제가도 북남관계개선은 이루어질수 없다.
민족분렬 70년이 되는 오늘까지 동족대결의 력사가 지속되고 조국통일을 이룩하지 못하고있는것은 말과 행동이 다른 남조선당국자들의 비렬한 배신적자세때문이다.
지금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은 동족사이에 불신과 적대감을 고취하고 북남사이에 수습할수 없는 돌발적인 상황을 불러올수 있는 도화선으로 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올해에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력사를 쓰자는 우리의 진정을 절대로 오판하지 말아야 한다.
민족의 의사와 리익을 거역하는 반역아들이 갈길은 오직 하나 전면적파멸의 길뿐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