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시 락랑구역 전진동 36인민반에 사는 백살장수자 장영숙할머니에게 13일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주체4(1915)년 2월 13일 함경남도 고원군에서 소작농의 넷째딸로 태여난 할머니는 일제침략자들과 착취계급의 억압과 천대속에 삯바느질과 삯빨래로 고된 생활을 이어가면서 나라없는 설음을 뼈저리게 체험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찾아주신 해방된 조국땅에서 그는 비로소 인간의 참된 삶을 누리게 되였으며 자식들을 잘 키워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웠다.

편식을 모르는 그는 언제나 생활을 규칙적으로, 락천적으로 하고있으며 지금도 손자, 증손자들에게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대를 이어 굳건히 지켜나가야 한다고 당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