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가 7일 뷸레찐을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모시고 여러 제목의 글을 특집하였다.

뷸레찐은 《인민을 위해 바치신 한생》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진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를 펼치시였다.

그이께서는 선군을 당과 혁명의 명맥으로 여기시고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시였다.

그이께서 이룩하신 가장 큰 업적은 선군으로 인류의 미래인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신것이다.

뷸레찐은 《강의성과 의지》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정일동지께서는 1991년 12월 24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중책을 지니시였다고 하면서 조미대결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신 희세의 선군령장의 강인담대한 배짱과 담력, 령군술을 소개하였다.

뷸레찐은 또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민적시책들》이라는 제목으로 조선인민이 세금이라는 말조차 모르고 국가로부터 온갖 혜택을 받으며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있는데 대하여 서술한 글을 사실자료들과 함께 편집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