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일경축 수중체조무용모범출연 《그리움은 끝이 없네》가 15일 평양의 창광원 수영관에서 진행되였다.

양형섭동지와 김용진 내각부총리,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내 근로자들, 해외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모범출연을 관람하였다.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부, 무관부부들, 외국손님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모범출연에는 집체수중체조무용 《그리움은 끝이 없네》, 2인결합수중체조무용 《백두의 말발굽소리》, 1인수중체조무용 《봄을 먼저 알리는 꽃이 되리라》 등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펼쳐졌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천만군민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을 여러가지 대형변화와 아름다운 률동에 담아 펼쳐보이였다.

위대한 당을 따라 선군조선의 백승의 전통을 영원히 계승해나갈 천만군민의 신념의 맹세가 어린 집체수중체조무용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 《고백》, 《승리는 대를 이어》,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는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조형화, 예술화를 훌륭히 실현한 특색있는 수중체조무용모범출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