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16일 끼르기즈스딴고려인통일련합회(끼르기즈스딴고통련)가 비슈께크에 있는 조선쎈터에서 경축행사를 진행하였다.
박경호 끼르기즈스딴고통련 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태양상과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박경호위원장은 경축모임에서 한 발언에서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조국과 민족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김정일대원수님의 빛나는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게 된다고 말하였다.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탁월한 사상과 령도력, 고매한 덕성으로 하여 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의 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빛나게 계승되고있으며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끼르기즈스딴에서 살고있는 전체 조선동포들은 조국인민들의 힘찬 투쟁에 발맞추어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칭송하는 조선영화를 감상하였다.
동포예술단의 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