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국제모국어의 날(2.21.)을 맞으며 조선중앙통신사 기자는 사회과학원 언어학연구소 연구사 박사 리성호와 만나 평양문화어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평양문화어란 무엇이며 그 특징은 무엇인가.
리성호: 평양문화어는 조선민족어의 본보기이다. 우리 당의 주체적인 언어사상과 정책에 의하여 혁명적으로 세련되고 조선인민의 지향과 생활감정에 맞게 문화적으로 다듬어진 언어이다.
우리 인민이 창조하고 발전시켜온 민족어의 모든 훌륭한 특성들이 종합된 언어이며 어휘와 표현으로부터 발음과 억양, 문법과 문체, 맞춤법과 띄여쓰기에 이르기까지 언어생활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통일적인 규범을 가지고있다.
고유한 우리 말에 토대하고 우리 인민의 민족적특성을 정확히 구현하고있으며 인민대중에게 쉽게 리해되는 참다운 언어이다.
평양말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인민적이며 혁명적인 문풍을 본보기로 하여 민족어의 고유한 특성과 우수성이 집대성되고 현대적으로 세련된 조선어의 전형이다.
김일성동지께서는 평양문화어를 사회주의민족어의 전형으로 내세워주시고 어렵고 까다로운 한자말들과 외래어들, 비문화적인 말들을 민족적정서가 깃든 아름답고 정확한 우리 말로 다듬어주시였다.
《목란》, 《단너삼》, 《단묵》, 《단고기》, 《바다나물》과 같은 어휘들은 수령님께서 애국, 애족, 애민의 뜻을 담아 다듬고 만들어주신 말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고유한 우리 말을 적극 살려쓰며 불필요한 외래어들과 전문가들이나 알수 있는 까다로운 말을 알기 쉬운 우리 말로 다듬어쓰는데서 나서는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의 지향과 시대적요구에 맞게 뜻이 깊고 누구나 알기 쉬운 말과 글로 표현하시며 우리 말과 글을 적극 살려쓰는데서 빛나는 본보기를 창조하고계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