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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교수 남조선당국의 《종북》소동 규탄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에 의하면 재미동포교수 신은미가 얼마전 한 남조선언론과의 전화기자회견을 통해 괴뢰패당의 《종북》소동을 규탄하였다.

남조선괴뢰패당은 신은미가 지난해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들에서 순회강연을 하면서 공화국을 방문한 소감에 대해 이야기하였다고 하여 《종북》으로 몰아 갖은 박해를 가하던 끝에 올해 1월 10일 《보안법》위반죄로 강제추방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그는 통일강연활동을 범죄시한 남조선당국의 비렬한 모략소동에 대해 폭로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마녀사냥》을 당했다.

정말 리해할수 없었다. 지난 2년간 남조선전지역을 순회하면서 똑같은 내용을 가지고 강연을 했는데 왜 이번에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그 점을 나는 지금도 전혀 리해하지 못하고있다.

《종북》몰이에 가담한 언론들은 언론이 아니다.

북방문려행기가 사회적갈등을 야기시키기때문에 우수문학도서목록에서 삭제했다는데 대해서는 어이없다는 말외에는 할 말이 없다.

책의 내용이 그때나 지금이나 변화가 없는데 선정당시에는 우수문학도서로 추천된 책이 어째서 지금에 와서는 사회적갈등을 야기시킨다는것인지 전혀 말이 안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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