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국의 력사학자 19명이 일본당국의 력사외곡책동을 규탄하는 성명에서 과거 일본의 성노예범죄만행을 상세히 폭로한 미국의 교과서내용을 수정해보려는 일본정부의 온당치 못한 처사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까밝히였다.
그런데 일본의 정계에서 제노라 하는 인물들이 나서서 미국의 교과서들에 《적절하지 못한 표현》들이 사용되였다느니, 《사실과 맞지 않는 내용》이 담겨져있기때문에 수정을 요구하였다느니 뭐니 하는 넉두리들을 늘어놓고있다.
2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그야말로 낯가죽이 곰발통같은자들만이 줴칠수 있는 후안무치한 망동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일본의 력사외곡책동이 지금처럼 다른 나라의 력사교과서내용까지 외곡해보려고 파렴치하게 놀아댄적은 없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제의 만행이 잔악한 특대형반인륜적범죄라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부인할수 없다.국제사회가 성노예범죄를 두고 치를 떨며 일본을 그처럼 혐오스럽게 대하는것은 그것이 강제적이며 가장 야만적인 방법으로 감행된 반인륜적범죄이기때문이다.
일본이 성노예범죄행위를 부정하는 목적은 딴데 있지 않다.반인륜적범죄사실을 덮어버림으로써 과거청산을 회피하자는것이다.
일본에 있어서 과거청산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그런것이 아니라 무조건 해야 하고 또 회피할수 없는 법적의무이다.
일본은 이것을 명심하고 늦게나마 자기의 잘못을 성근하게 인정하고 과거청산의 길에 나서야 한다.
이것은 일본을 위해서도 좋은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