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알곡정보당 수확고와 감자정보당 수확고를 높이며 축산을 발전시키고 과일생산을 늘이기 위한 주체103(2014)년 농업부문 사회주의증산경쟁총화가 있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50돐이 되는 지난해 농업부문에서는 사회주의증산경쟁이 활발히 벌어져 당의 농업혁명방침관철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

알곡정보당 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경쟁은 선군시대 본보기협동농장들과 각 도들, 다수확 시, 군들, 협동농장들사이에, 축산을 발전시키고 과일생산을 늘이기 위한 경쟁은 현대적인 축산기지들과 과수농장들사이에, 감자정보당 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경쟁은 삼지연군과 대홍단군, 백암군사이에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증산경쟁총화모임이 2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곽범기동지와 리철만 내각부총리 겸 농업상, 관계부문, 경쟁단위 일군들,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순위가 발표되고 룡천군 신암협동농장과 강계돼지공장, 흥주닭공장, 강계오리공장, 룡전과수농장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내각의 명의로 된 표창장과 순회우승기가, 평양시와 룡천군, 대홍단군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의 명의로 된 표창장과 순회우승기가 수여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