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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동맹 대변인담화 《자주민보》 페간는 파쑈적횡포
(평양 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는 27일 다음과 같은 내용의 대변인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괴뢰대법원이 남조선의 진보적인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에 대한 페간을 확정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지금으로부터 15년전에 창간된 《자주민보》는 남조선에서 자주와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남조선 각계층과 민의의 대변지로서 정의와 진실을 말하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적극 노력해왔다.

정의와 량심을 옹호하고 진리를 전파하며 민심과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는 언론의 사명과 본분에 충실해온 《자주민보》의 언론활동은 지극히 정당하며 범죄시되거나 탄압을 당해야 할 하등의 리유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자주민보》의 합법적인 활동을 《종북매체》니, 《리적행위》니 하고 걸고들며 이 언론사관계자들을 구속처형하고 갖은 박해를 가하던 끝에 《자주민보》자체를 강제페간시킨것은 《유신》독재를 찜쪄먹을 또 하나의 극악한 파쑈적횡포이다.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는 괴뢰패당의 잔악무도한 《자주민보》페간책동을 언론의 자유에 대한 란폭한 유린으로, 겨레의 통일지향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남조선에서 합법적언론이 강제로 페간된것은 지난 1961년 박정희군사깡패도당이 《민족일보》를 강제페간시킨 이후 처음이다.

력대괴뢰통치배들이 언론탄압에 악랄하게 매달려왔지만 현 보수패당처럼 15년동안이나 정상적인 활동을 벌려온 합법적언론까지 문제시하며 강제페간시키는 파쑈적망동을 부린적은 일찌기 없었다.

오늘 박근혜《정권》하의 남조선은 그야말로 입이 있어도 말할수 없고 눈이 있어도 볼수 없으며 귀가 있어도 들을수 없는 《유신》암흑시대로 완전히 되돌아갔다.

현실은 남조선이야말로 이 세상 가장 참혹한 언론페허지대, 인권유린지대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진보적언론단체들을 비롯한 각계층이 《자주민보》강제페간망동을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짓밟는 폭거》, 《민주주의에 대한 사형판결》 등으로 단죄하면서 괴뢰패당에 대한 저주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괴뢰패당이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와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전국교직원로동조합 등 진보적인 사회단체들의 합법적지위를 박탈하고 《통합진보당》을 강제해산시킨데 이어 이번에 《자주민보》를 페간시키는 폭거를 감행한것은 독재정치에 거슬리는 모든 진보세력들을 완전히 초토화하여 극도의 통치위기를 수습해보려는 단말마적발악이다.

박근혜패당은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인간쓰레기들의 너절한 모략망동은 《표현의 자유》로 둔갑시켜 비호두둔하고 민주와 통일을 주장하는 애국활동은 《불법》으로 몰아 탄압말살함으로써 자기의 반통일적대결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초보적인 인권마저 짓밟는 괴뢰패당이 그 무슨 《인권옹호》와 《표현의 자유》에 대해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다.

괴뢰패당은 이번에 《종북세력척결》의 칼을 휘둘러 진보와 통일의 대변지를 말살해버림으로써 그 무슨 《대화》니, 《관계개선》이니, 《신뢰》니 하는것을 더이상 입에 올릴 체면마저 완전히 상실하였다.

남조선의 전체 언론인들은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자각하고 정의와 민주의 필봉, 통일애국의 붓대로 괴뢰패당의 파쑈폭압책동과 동족대결책동을 단호히 반대배격해나서야 할것이다.

정의와 진리를 거역하는자들은 반드시 민심의 버림을 받고 수치스러운 파멸을 면치 못한다.

우리 공화국의 전체 기자, 언론인들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정의와 진리의 대변자, 자주와 민주, 통일의 선도자로서 남조선진보언론인들의 의로운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낼것이다.


주체104(2015)년 2월 26일

평 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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