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5년 2월 27일기사 목록
조선침략의 문 열어놓은 첫 불평등조약
(평양 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1876년 2월 27일은 일제가 군사적위협공갈과 기만, 협잡의 방법으로 《강화도조약》을 날조한 날로 력사에 기록되여있다.

1875년 일제는 당시 조선의 수도인 서울의 주요관문이며 군사요새지로서 봉건정부의 승인없이는 조선의 배들도 마음대로 접근할수 없는 강화도에 《운양》호를 의도적으로 들이밀어 군사적정탐행위를 감행하였다.

조선수비병들이 《운양》호에 응당한 징벌을 안기자 일제는 그후 또다시 여러척의 군함에 800여명의 침략군을 싣고 부산에 침입하여 조선봉건정부에 담판을 강요하였다. 한편 수많은 무력을 강화도에 끌고와 대포를 쏘아대며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그때 저들과 맞설만한 힘을 가지고있지 못하였던 조선봉건정부의 약점을 리용하여 끝내 《조약》을 날조해냈다.

이것을 통하여 《자유무역》조항과 이를 더욱 구체화할데 대한 내용을 박아넣어 뒤떨어진 조선봉건국가의 경제와 그 태내에서 발전하고있던 자본주의적관계를 여지없이 파괴하고 일본에 의한 경제적지배를 실현할수 있는 기본조건을 마련하였다. 치외법권의 조항을 규정함으로써 조선의 주권행사를 제한하고 법에 구애됨이 없이 침략과 략탈을 할수 있는 법적담보를 만들어놓았다. 조선연해에 대한 측량 및 지도작성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내용도 쪼아박아 정치경제적침투뿐아니라 군사적침략의 길을 닦아놓았다.

이렇듯 조선의 자주권과 리익을 전면적으로 침해한 불평등적이며 예속적인 《강화도조약》으로 일제는 조선침략의 문을 열어놓았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