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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과 의지의 화신 리인모의 정신을 따라배우는 조선청년들
(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통일거리에는 비전향장기수이며 통일애국투사인 리인모의 반신동상이 세워져있다.

리인모는 조선에서 신념과 의지의 화신으로 떠받들리우고있다.

청년들이 34년간의 옥중고초가 슴배인 수인복차림으로 철쇄에 묶인 두 주먹을 억세게 틀어쥐고있는 그의 모습을 형상한 반신동상앞에 꽃다발들을 정히 놓고있다.

이곳에서 기자와 만난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로동자 정학철은 조선인민군 전 종군기자였던 리인모동지는 남조선에서 수십년간의 옥고를 치르는동안 교형리들의 온갖 유혹과 비인간적인 고문과 악형, 끈질긴 전향강요책동에도 굴하지 않고 조선로동당원의 고귀한 칭호를 빛내이였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의 강의한 혁명적신념과 의지는 새 세대 청년들 모두가 그대로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형직사범대학 학생 김명주는 여기에서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끝까지 지켜갈 마음을 더욱 굳게 가다듬게 된다고 자기의 심정을 피력하였다.

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리광철의 말에 의하면 지금 조선의 청년들속에서는 투철한 애국의지와 통일의 신념을 안고 변심없이 한생을 바쳐싸운 리인모의 불굴의 정신세계를 따라배우기 위한 활동이 고조되고있다.

시안의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리인모동지와 나》라는 주제의 실효모임, 웅변모임들이 진행되고있다.

리인모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와 김정일동지께 삼가 올린 헌시들과 노래들인 《나의 운명을 두고》, 《사랑에 대한 생각》, 《신념과 의지의 찬가》, 《당신만 있으면 우리는 이긴다》에 대한 시랑송발표모임, 노래감상모임들이 자주 조직되고있다.

청년들속에서는 공화국2중영웅이며 조국통일상 수상자인 그의 한생이 담긴 장편회상록 《신념과 나의 한생》(1996년 출판)이 널리 애독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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