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국무성 군축검증리행담당 차관보 프랭크 로즈는 미국핵과학자협회 초청연설에서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군사력을 증강하고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는것은 중국과 로씨야를 억제하자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이란과 조선의 《위협》을 막기 위한데 있다고 변명조의 궤변을 늘어놓았다. 그는 미국에는 중국과 로씨야가 보유하고있는 방대한 현대적미싸일들을 막을수 있는 능력도 의도도 없다고 설명하였다.
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10여년전까지만 하여도 국제문제처리에서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던 미국이 이제는 눈치놀음을 하고있다고 조소하였다.
론평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침략무력을 들이밀면서도 구차스럽게 설명을 해야 하고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놓고서도 쭈밋거리며 큰 나라들의 낯색을 살펴야 하는것이 오늘의 미국의 처지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를 통해 알수 있는것은 미국이 《유일초대국》의 지위를 완전히 잃었다는것이다.
21세기는 미국의 세기로 되여가고있는것이 아니라 미국이 쇠퇴몰락하고 괴멸되여가는 세기로 되여가고있다.
딸라지배의 국제금융통화체계가 무너지고있으며 제멋대로 휘두르던 핵몽둥이도 부러져나가고있다.
미국은 신통히도 로마제국의 운명을 답습하고있다.
《유일초대국》의 자리에서 비실비실 쫓겨나면서 미국에 남는것은 교활성과 비렬성뿐이다.
미국이 우리의 《위협》을 떠드는것은 우리 주변나라들을 얼려넘기기 위한 기만술책에 불과하다.
론평은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을 강행한다고 하여 《유일초대국》의 지위를 되찾을수 있는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악의 제국은 반드시 멸망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