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각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정월대보름명절을 즐겁게 보내였다.
집집마다에서는 가족들과 이웃들이 모여앉아 오곡밥을 비롯한 민족음식들을 들고 여러가지 유희오락으로 흥을 돋구었다.
김일성광장, 평양체육관광장, 개선문광장 등 수도의 광장들에서는 청소년학생들의 단심줄놀이, 줄넘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연띄우기를 비롯한 민속놀이가 유쾌하게 진행되여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각지의 급양봉사망들도 흥성거리였다.
수도의 봉사망들을 찾은 손님들은 평양랭면, 약밥, 록두지짐과 같은 특색있는 음식들을 들며 명절을 즐기였다.
사리원시의 민속거리 식당들, 경암각 등 이채를 띤 지방의 봉사망들에서도 민족의 향취가 넘쳐흘렀다.
어둠이 깃들자 수도의 모란봉과 녕변의 약산동대를 비롯한 각지의 명승지들에서 달맞이풍경이 펼쳐졌다.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꽃피우는데 모든것이 지향되고 아낌없이 베풀어지는 사회주의제도의 귀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며 사람들모두는 대보름달을 뜨거운 감회속에 바라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