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4(1995)년 3월 8일 로작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이다》를 발표하신 날에 즈음하여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론설은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20년간은 조선로동당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강성국가건설의 힘있는 력량으로서의 조선녀성들의 지위와 역할이 비상히 강화되고 조선녀성의 아름다운 풍모와 혁명적기상이 만방에 떨쳐진 의의깊은 나날이였다고 밝혔다.
오늘 공화국의 주체적녀성운동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자기 발전의 빛나는 전성기를 펼쳐가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백두밀림에서 뿌리내린 충실성의 전통, 수령결사옹위의 전통은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오늘의 진군길에서 더 높이 발휘되고있다.
우리 조국은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만난을 웃음으로 이겨내며 사회의 세포인 가정을 돌보고 뜨거운 사랑으로 조국의 미래를 가꾸어온 우리 녀성들의 노력을 잊지 않고있다. 녀성들의 강의하고 열정적인 모습과 무한한 헌신은 우리 사회에 언제나 아름다운 생활의 향기가 차넘치게 한 자양분이였다. 사회와 집단을 위해, 우리의 사회주의대가정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다 바쳐온 훌륭한 녀성들이 있었기에 모진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우리 조국은 언제나 활력에 넘쳐 전진해올수 있었다.
오늘 녀성들에 대한 우리 당의 믿음은 대단히 크며 강성번영의 미래를 앞당겨나가는데서 우리 녀성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모든 녀성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진군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개를 힘있게 떨쳐나가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