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 《극악한 북침전쟁책동으로 초래될 파멸적후과가 얼마나 비참한가를 몸서리치게 체험하게 될것이다》를 3일부터 5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미국과 남조선이 벌려놓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의 기회는 이미 지나갔다.
3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이 이와 같이 지적하였다.
성명은 조선반도에서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극히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였다고 하면서 조선이 미국과 함께 남조선의 호전세력들을 무자비한 초강경대응조치로 단호히 징벌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 규탄》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성명을 통하여 미국과 남조선이 벌리고있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이라고 규탄하였다.
캄보쟈신문 《꼭 쏜때피앱》, 일본의 NHK방송, 미국의 VOA방송,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의 요지를 보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