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5년 3월 10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반공화국모략에 광분하는 남조선당국 규탄
(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당국이 얼마전에 있은 유엔인권리사회무대를 또다시 반공화국모략을 위한 정치협잡판으로 만들어보려고 발광하였다.

괴뢰외교부 2차관이라는자는 《주민들의 인간적인 삶》이니, 《구체적이고 진정성있는 조치》니 하며 공화국에 그 어떤 문제라도 있는듯이 터무니없는 망발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북인권》개선을 위한 국제기구들과의 《긴밀히 협력》, 《필요한 지원》따위를 운운하며 가소롭게 놀아댔다.

《남북리산가족의 생사확인》이니, 《상봉정례화》니 하며 마치 북남사이의 인도주의문제에 관심이 있는듯이 생색을 내기도 했다.

1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남조선을 파쑈의 란무장, 세계최악의 인권페허로 만든자들의 파렴치한 궤변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남조선당국이 미국상전과 저들이 저지른 용납 못할 인권유린행위는 당반우에 올려놓고 뚱딴지같이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거들며 반공화국모략에 미쳐날뛰는것을 우리는 추호도 묵과하지 않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북남사이의 인도적문제해결에 관심이 있다면 대화와 협력의 분위기를 파괴하는 외세와의 북침전쟁연습부터 중단하여야 할것이다.

그것을 외면하고 아무리 인도적협력을 떠들어도 내외의 공감을 살수 없으며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가로막는 반인륜적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만일 괴뢰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외세를 등에 업고 반공화국모략에 광분한다면 그 매국반역의 대가를 반드시 천백배로 치르게 될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