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립문서보관소에서 발굴된 일본군포로심문보고서에 의하면 일본이 태평양전쟁시기 먄마전선에 강제동원한 성노예는 모두 조선인이였다고 한다.
그때 당시 먄마전선에 투입된 일본군의 한 성원으로서 미군에 포로된 일본군 유이찌시는 심문에서 《일본군을 위한 <위안부>는 모두 조선인이다. 이들이 전투지대에 보내졌다면 성에 굶주린 일본군에 다 죽었을것이다.》라고 자백했다.
10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을 통해 일본군성노예범죄의 진상이 다시한번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였다고 밝혔다.
론평은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관권과 군권을 발동하여 성노예로 만들고 헤아릴수 없는 정신 및 육체적고통을 들씌운 일본군성노예범죄는 인류력사상 류례없는 특대형반인륜범죄행위라고 주장하였다.
일본이 지금에 와서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립증할만 한 옳바른 증거가 없다느니 뭐니 하며 아예 성노예범죄자체를 부정해나서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이것이야말로 일본특유의 도덕적저렬성을 만천하에 드러내놓는 어리석은 망동이라고 단죄하였다.
일본군성노예범죄라는 특대형반인륜범죄행위는 부정한다고 하여, 세월이 흐른다고 하여 저절로 사라질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특대형반인륜범죄행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 일본이 절대로 회피할수 없는 법적, 도덕적의무라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