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10일 《미대사피습사건을 악용한 종북몰이는 민심의 역풍을 맞을것이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미국대사에 대한 습격사건을 두고 우려한대로 광란적인 《종북》몰이가 본격화되고있다고 밝혔다.
박근혜《정권》과 그 시녀들인 검찰, 경찰, 보수언론, 극우단체들이 대대적인 《종북》몰이, 《마녀사냥》에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활개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사설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공안당국은 어떻게 하나 사건을 북과 련계시켜 공안탄압의 좋은 기회로 삼으려는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경찰의 중간수사결과발표만 보아도 《보안법》위반으로 몰아가기 위한 끼워맞추기식 억지수사를 하고있다는것을 너무나 잘 알수 있다.
김기종에 대한 수색과정에 발견된 북관련서적 몇권을 두고 마치 결정적증거라도 발견한듯이 《종북》몰이를 하는 행태는 가련하기까지 하다.
정치권으로 일파만파 퍼져나가고있는 《종북》몰이는 매카시즘을 련상시킬 정도로 심각하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미국대사피습은 종북세력의 계획된 테로》, 《야권에도 이 사건과 관련된 종북세력이 숨어있다.》, 《10여명의 전직, 현직 야당의원들이 김기종을 지원, 협력했다.》는 망발을 쏟아내고있다.
동시에 《조선일보》는 야당 의원들을 거론하며 《마녀사냥》에 나섰다.
하지만 보충선거가 코앞에 다가온 사실은 정치권과 보수언론의 무분별한 망동이 선거용 여론몰이에 불과하다는것을 확인해준다.
사설은 지금 많은 전문가들이 사건의 《배후설》을 일축하고있다고 하면서 력사가 보여주듯이 《종북》몰이는 결코 통하지 않으며 오히려 민심의 강력한 역풍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는것을 《정권》과 공안당국은 깊이 새겨두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