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의 전로로병사회단체 《전투적우의》 연해변강지부가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여 5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연습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데 대해 단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평화와 화해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언제든지 회담탁에 앉을 준비가 되여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공화국이 앞으로도 평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확신한다.

정세를 긴장시키려는자들, 힘의 사용에 의존하려는자들, 세계에 불안정을 조성하려는자들은 정직한 모든 사람들이 그 어느 나라에 있건 평화수호의 길에서 물러서지 않으리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기 나라와 공민들의 리익을 수호할것이다.

우리는 공화국에 련대성을 보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