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벌가리아공산주의자동맹이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침략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여 6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이번 연습은 철두철미 핵전쟁연습이라고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4월 24일까지 계속되는 이 연습은 조선반도유사시 미군의 신속한 투입과 전개, 불의적인 선제공격,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뇌부《제거》와 《평양점령》을 목적으로 하고있는 위험천만한 침략전쟁연습이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조선의 령토, 령공, 령해에 대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사소한 침해도 절대로 용서치 않을 조선혁명무력의 립장을 엄숙히 천명하였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을 단호히 규탄한다.
또한 적대세력들의 침략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