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가 10일 대학생들에 대한 괴뢰경찰의 폭압만행을 규탄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불의를 반대하는 대학생들의 교내 집회장에 경찰기동대가 들이닥치고 형사가 학생회장의 뒤를 캐는 행위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대학재단의 부정부패행위를 고발하는 학생회장도 련행하는 등 대학을 인권의 사각지대로 만들고있어 대학교직원, 학생들의 강력한 반발을 초래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시대를 되돌리는 경찰의 폭압행위가 갈수록 심해지고있다고 하면서 보수《정권》이 들어서고 공안통치를 강화한다고 하여 1970년대, 1980년대의 그때처럼 할수 있다고 착각한것은 아닌가고 항의하였다.

사설은 경찰이 이번의 폭압행위에 대해 사과할것을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