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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일본진보단체성원들 일본극우세력 단죄 투쟁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재미동포들과 일본의 진보단체성원들이 9일 미국 뉴욕에서 과거 일본군성노예범죄를 정당화하는 일본극우세력의 죄행을 단죄하는 투쟁을 벌렸다.

이날 악명높은 일본극우보수단체인 《재특회》가 일본의 침략력사를 정당화하는 강연회라는것을 벌려놓으려 하였다.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돈을 벌러 나간 창녀》라고 모독하는 등 갖은 악담을 늘어놓아 세인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는 극우보수단체의 망동을 저지시키기 위해 재미동포들과 일본의 진보단체성원들이 강연회장소앞에 모여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재특회》가 일본의 과거사를 외곡하고 부인하기 위해 여론조작에 앞장서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과거 일본군은 20만명의 녀성들을 성노예로 끌어갔다, 그중에는 10대의 어린 소녀들도 있었다고 밝혔다.

성노예로 끌려갔던 피해자들이 고령이 되여서도 명예를 회복하지 못하고있다고 개탄하였다.

그러나 이 력사외곡자들이 일본의 수치스러운 과거를 부정하면서 성노예제도를 정당화하고 일본군국주의부활을 옹호해나서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격렬한 반발에 부닥친 일본의 극우보수깡패들이 강연회장소를 옮기자 재미동포들과 일본단체 성원들은 그앞에서 또다시 집회를 가지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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