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원회) 대전본부가 12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괴뢰통일준비위원회의 해체를 주장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얼마전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정종욱이 저들의 《통일준비위원회》내에 《비합의통일이나 체제통일을 위한 팀》이 있는 사실을 공언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이것은 박근혜《정부》가 말로는 《통일대박》을 운운하면서 실제로는 《흡수통일》을 준비하고있다는것을 확인시켜준것으로서 충격을 금할수 없다고 밝혔다.

현 《정부》의 집권이후 남북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가 조성된 조건에서 《흡수통일》을 하겠다는것은 조선반도에 전쟁의 참화를 불러오려는 위험천만한 행위라고 규탄하였다.

정종욱의 이번 발언을 통해 현 《정부》가 운운하는 《신뢰프로세스》와 《통일준비위원회》의 정체가 명백히 드러났다고 단죄하였다.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는 불법단체인 《통일준비위원회》는 즉각 해체되여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