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괴뢰들이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지향을 외면하며 한사코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의 길로 줄달음친다면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론설은 남조선괴뢰패당의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책동은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에 역행하는 용납 못할 민족반역행위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얼마전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가 한 주민으로부터 칼세례를 받은것을 계기로 괴뢰당국자들이 그 무슨 《동맹》이 어쩌니저쩌니 하고 야단법석대며 벌린 역겨운 매국적추태는 온 민족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냈다.
괴뢰패당의 망동은 고질적인 친미사대, 외세의존병의 산물로서 미국의 옷자락에 더욱 바싹 매달려 동족과 한사코 대결하기 위한 범죄행위이다.
실제로 남조선당국은 《북붕괴》를 떠벌이며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한층 강화하는 미국과 공조하여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를 갈수록 격화시키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이 떠들어대는 미국과의 《동맹》강화로 초래될것은 북남관계의 파괴와 전쟁밖에 없다.
남조선괴뢰당국의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책동은 극도에 달한 통치위기를 모면하고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한 비렬한 술책이다.
헤여나기 어려운 《정권》위기에 처한 괴뢰당국은 미국상전을 쳐다보면서 그의 지지와 뒤받침밑에 통치기반이 뒤흔들리는 현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모지름을 쓰고있다.
하지만 괴뢰들은 오산하고있다.
우리는 민족의 운명은 아랑곳없이 조선반도에 침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망동을 절대로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