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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통일부장관의 반공화국대결망발 단죄
(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괴뢰통일부 장관으로 올라앉은 홍용표가 취임식이라는데서 《북의 잘못된 행동》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겠다.》고 기염을 토하면서 그 무슨 《핵개발》과 《군사적, 언어적도발》이니, 《대화의 전제조건》이니 하며 대결자세를 드러냈다.이보다 앞서 있은 인사청문회에서도 《5.24조치》와 관련한 《북의 책임있는 조치》, 《북핵을 용납할수 없는 립장》따위를 떠들다가 나중에는 《급변사태대비》를 운운하며 헛된 망상까지 드러냈다.

2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자의 망발은 북남관계에 림하는 현 《정권》의 립장과 태도를 그대로 대변한것으로서 동족에 대한 극도의 불신과 적대의식, 《체제통일》기도의 뚜렷한 발로라고 까밝혔다.

홍용표가 장관자리에 올라앉자마자 공화국을 걸고 《핵개발》이니, 《도발》이니, 《급변사태》니 뭐니 하고 악청을 돋군것을 보면 선임자와 다를바 없는 이자의 대결적본색을 잘 알수 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은 안중에 없고 체제대결밖에 모르는 이런자가 통일부 장관자리에 틀고앉았으니 북남관계개선의 장애가 걷힐리 만무하다.

비극은 그것으로 하여 앞으로 자기 운명이 어떠하리라는것을 전혀 모르고있다는데 있다. 그야말로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어리석은 행위가 아닐수 없다.

괴뢰통일부 장관은 집권자의 말을 앵무새처럼 되뇌이면서 대결에 미쳐날뛰다가 우리와 대화 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민심의 규탄과 조롱속에 물러나지 않으면 안된 력대 선임자들의 말로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아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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