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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신문 당국의 민주주의말살책동 규탄
(평양 3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가 14일 사설을 통해 괴뢰패당의 민주주의말살책동을 규탄하였다.

사설은 서울지방경찰청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들어와서도 계속되는 현 집권자와 《정부》의 정책을 비난하는 삐라살포투쟁에 대응하라는 폭압지령을 경찰서들에 내려보낸데 대해 언급하였다.

지령에는 건물옥상에서 현 집권자나 《정부》를 비난하는 삐라를 뿌리거나 건물벽 등에 글을 썼을 때에는 《건조물침입 및 재산파괴》혐의로 체포하며 길가에서 삐라를 뿌리는 경우 《명예훼손 또는 모욕》혐의를 적용하고 혐의자가 요구에 응하지 않을 때에는 《경범죄처벌법》위반 등으로 구속하라는 내용이 상세히 밝혀져있다고 폭로하였다.

지금 경찰의 태도는 온갖 법조항을 동원하여 어떻게든 국민의 입과 귀를 막아보려는것이라고 규탄하였다.

당국이 력사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면 파멸적후과를 가져온다고 하면서 국민이 또다시 들고일어나 행동할 시각이 다가오고있다고 사설은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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