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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적인 어로전이 전개되고있는 조선의 몽금포수역
(평양 3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서해 몽금포수역에서 집중적인 어로전이 전개되고있다.

지난해보다 근 한달 앞당겨 올해의 첫 출어에 나선 서해지구 수산사업소들의 고기배 100여척이 중심어장으로 확정된 몽금포수역을 신속히 타고앉아 집중과 분산 어로활동을 드세차게 벌리고있다.

물고기잡이에서 전국적으로 소문난 문덕수산사업소와 한천,가마포수산사업소들의 어로공들이 두각을 나타내고있다.

가마포수산사업소의 《ㄴ-안-1390》호와 《ㄴ-안-1277》호 어로공들은 조수와 물깊이에 맞게 그물놓기,물거르기,그물추기를 하며 기망당 최고 10t이상의 건뎅이를 퍼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를 넘는 작업능률을 내고있다.

한천수산사업소에서는 매일 척당 4기망의 건뎅이들을 잡아내며 놀라운 어획량을 기록하고있으며 남포수산사업소의 《조선로동당의 딸-청년녀성영웅》호도 집중어로전에서 종전의 실적을 돌파하고있다.

국영수산사업소 어로공들뿐아니라 각도 협동수산경리위원회의 수산협동조합원들도 물고기잡이에서 본때를 보이고있다.

문덕수산협동조합의 고기배들은 척당 30t의 물고기들을 잡아내고있으며 검덕도수산협동조합 조합원들도 협동작전을 강화하면서 기망회수를 늘이고 많은 량의 건뎅이를 퍼올리고있다.

수산성 국장 박인건의 말에 의하면 이런 속도로 나간다면 지난해에 비해 성적으로 올해에 1.5배이상의 물고기를 잡을수 있다고 한다.

매일 만선을 한 운반선 수십척이 몽금포부두에 련속 도착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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