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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님과 일화(535)
   따사로운 삶의 품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46(1957)년 8월 어느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개성직물생산협동조합(당시)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조합원들은 어버이수령님앞에서 어려움도 잊고 자신들의 행복한 생활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이때 한 녀성이 일어나 눈물을 흘리며 그이께 가슴속에 맺히고 쌓이였던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는 어버이수령님께 자기는 이날 이때까지 당을 속이며 살아왔다고,남편은 죽은것이 아니라 월남했다고,씻을수 없는 죄를 지었다고 속마음을 아뢰였다.

숨기고 살아왔던 지난날을 서슴없이 터놓은 그 녀성의 심정을 헤아려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남편이 월남한 녀성들이 남편을 하루빨리 만나기 위하여서는 일을 더 많이 하여야 하며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한다고 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합을 떠나시기에 앞서 그 녀성에게 동무도 남편을 만날수 있다고,안심하고 건강한 몸으로 일도 잘하고 아이들을 공부도 잘 시켜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그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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