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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에서 《세월》호참사유가족들의 투쟁
(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세월》호참사유가족들이 20일부터 카나다에서 언론, 학교 등을 순회하며 참사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투쟁을 벌렸다.

21일 토론토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유가족들은 남조선국민에게는 아무런 권리도 없다고 개탄하였다.

당국이 참사진상을 규명할수 있는 중요한 자료를 없애치웠다고 하면서 《정부》와 언론이 국민의 눈과 귀를 막은것이라고 단죄하였다.

참사가 왜 일어났으며 왜 구조를 하지 않았는가에 대해 당국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지난 시기 재카나다동포들이 단식 등 항의운동을 벌리며 유가족들의 투쟁을 지지해온데 대해 언급하고 그들은 해외에서 참사의 진실을 밝히는데 적극 련대해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유가족들은 카나다언론과의 기자회견을 가지고 《세월》호참사기록영화 제작자들을 만나 진상규명을 방해하는 괴뢰패당의 죄행을 폭로하였으며 시위도 벌렸다.

한편 재카나다동포들은 21일 방쿠버에서 집회를 가지고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면서 유가족들의 활동을 지지하였다.

이에 앞서 20일 해외동포교수 리윤경은 토론토종합대학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남조선당국이 공공안전관리와 재난대응을 위한 역할을 축소시켜온데 대해 비난하였다.

남조선의 보수《정권》하에서 권력기관과 재벌들이 각종 규제와 감시로부터 자유로와졌다고 하면서 그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가는 《세월》호참사가 보여준다고 그는 언명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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