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삼성그룹산하 4개 회사로조가 금속로조 성원들과 련대하여 21일 경기도 수원에서 업주측의 부당한 매각조치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업주측이 지난해 11월 삼성종합화학 등 4개 계렬회사를 다른 그룹에 매각한다고 발표하고 그를 위한 협상을 벌리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열심히 일한것밖에 없는 로동자들을 미안하다는 말한마디없이 헌신짝처럼 내버렸다고 단죄하였다.
비륜리적이며 비도덕적인 기업에서 일하는 다른 로동자들도 언제 같은 신세가 될지 모른다고 하면서 이번의 투쟁에 련대해나설것을 호소하였다.
그들은 승리할 때까지 련대투쟁으로 대재벌과 맞서 싸울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로조대표들이 매각조치철회와 로조활동보장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업주측에 전달하였다.
집회에 앞서 로동자들은 시위행진을 하였다.
한편 600여명의 파쑈경찰이 집회장주변을 포위하고 살벌한 폭압분위기를 조성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