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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신천박물관 련일 참관
(신천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의 백년숙적인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으로 가슴 불태우는 복수자들의 대오가 신천박물관으로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인민군군인들과 내각사무국, 국가계획위원회, 국가과학원, 평양건축종합대학을 비롯한 수백개 단체에 근 7만명의 일군들,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이곳을 찾았다.

원한의 땅 신천은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한시도 늦출수도,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으며 원쑤들과는 오직 총대로 결판내야 한다는 철리를 새겨주고있다.

미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2개월도 못되는 기간에 신천군에서만도 주민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3만 5,000여명을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가장 야수적인 방법으로 무참히 학살하였다.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악랄성과 잔인성을 보여주는 사진자료들과 증거물들앞에서 참관자들은 분노의 치를 떨고있다.

남녀로소를 가리지 않고 집단적으로 불태워죽이고 생매장하였으며 굶겨죽이고 얼구어죽인 미제침략자들이야말로 인간살륙을 도락으로 삼는 식인종이며 살인마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원쑤들의 만행의 산 증거물들인 피에 절은 옷가지들과 고무신들, 불에 타다 남은 부녀자들과 어린이들의 머리태들, 무고한 인민들을 학살할 때 쓰던 각종 고문도구들과 살인흉기들앞에서 비분을 금치 못하였다.

사백어머니 묘와 백둘어린이 묘 사진자료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그들은 타래쳐오르는 불길속에서 사랑하는 자식들을 부르던 어머니들의 피타는 절규와 엄마를 애타게 찾던 어린이들의 울부짖음이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아 발걸음을 떼지 못하였다.

또한 산 사람의 머리를 톱으로 켜고 도끼로 찍고 이마에 대못을 박는 등 귀축같은 살륙만행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원쑤들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슴 끓이였다.

참관을 마치고 진행된 복수결의모임들에서 침략자, 살인마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북침전쟁소동에 광기를 부리는 미제와 그 앞잡이들에게 신천땅의 원한을 반드시 풀고야 말 새 세대 복수자들의 멸적의 의지가 표명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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